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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필의 백인필"" 가이드 입니다.

마르세유 여행의 마지막편인 하이라이트 Calanque de Sugiton

한국발음으로 하면 깔랑꾸 데 수지똥ㅋㅋㅋ

수지똥??ㅋㅋㅋ

2012년에 개장한 국립공원으로 산을 따라 해안선이 늘어서 있는 해양 지역!

짧은 여행이었지만 이곳을 간 이유는 바로 이 곳 때문이었습니다.

어느정도의 하이킹이 필요해서 운동화는 필수 입니다.

마르세유 시내에서 차를 타고 30분쯤 Luminy University를 찍고 열심히 드라이브합니다!

이곳은 루미니 대학교이지만 깔랑쿠를 구경오는 사람들이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뜨거운 태양을 가려줄 수 있는 그늘에 파킹하고

지금부터 45분가량 하이킹 시작

처음엔 그냥 낮은 산이었는데 어느정도 가다보니 몬세랏을 연상하게 하는 풍경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곤 바로 몬세랏옆에 바다를 갔다 놨나 할 정도로

너무 멋있는 바다 풍경...........fantastico!

바다가 보이고 나서는 계속 아래로 산을 타야해서 조심조심

그리고 마주했던 정말 이색적인 해변

너무 천국같고 예뻤던 깔랑쿠

Calanque de Sugiton외에도

Calanque de I'Oule, Calanque d'en Vau, Calanque de Port Pin 등등

여럿 깔랑이있습니다.

깔랑은 작은 만, 개울, 시내라는 뜻입니다.

마르세유에 간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

깔랑쿠 데 수지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