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로자전거나라 스페인지점
계정이 백개인 남자 백계정입니다.
오늘은 마드리드에 있는 괜찮은 스시집을 추천드리려고 하는데요,
마드리드
부촌 세라노 거리에 있는 "Monsieur Sushita"입니다
저녁 8시에 방문하였는데, 너무나 조용해서 잘못 온줄 알았습니다;;
스페인기준으로는 저녁8시가 이른시간이라 그럴수도 있음을 다시한번 느끼며
웨이터가 안내해준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자 드링크 메뉴 주문을 먼저 웨이터가 묻기에 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음식주문 전에 드링크메뉴를 먼저 물어보기에, 레스토랑에 가셔서
음식 주문전 음료부터 선택해주세요~!
웨이터가 전해준 메뉴 중 핵심인
롤과 스시를 주문하였습니다.
스페인 일반 일식집에 비해서
가격은 비싸지만 음식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것저것 주문하였습니다:)
스시메뉴판에 가격은 1개 가격입니다.
"Torre de gamnones"(새우튀김을 얹은 롤)14.90유로
상콤한 소스와 실한 새우가 오이를 곁들인 쌀을 만나는 조합은 신선하였습니다.
튀김류는 많이 먹게 되면 느끼해지기 마련인데,
오이가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먹으면서 느끼함을 느끼지 않고 즐겁게 먹은 메뉴입니다.
"Nigiri de salmon br(살짝 구운 연어초밥) 2.50유로(1개가격)
"Nigiri pez mantequi(버터를 곁들인 흰살초밥)2.50유로 (1개가격)
가격이 비싼 만큼 재료가 신선하였습니다.
특히,
구운연어 초밥은 입안에서 재료가 사르륵 녹으면서 밥과 어울려져서
먹으면 먹을수록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날 먹었던 음식 중 최고였습니다:)

배가 찬듯 차지않은 것 같아서 추가로 롤과 스시를 주문하였습니다.
"Califonia especial" (캘리포니아롤) 10.90유로
"Nigiri de atun"(참치초밥) 2.20유로(1개가격)
캘리포니아롤을 먹으면서 느낀것은 처음에 시킨 롤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유는, 처음에 먹었던 음식에 뿌려준 소스는 처음에는 괜찮지만 먹다보면 질리는 감이 있어서
두번째 시킨 캘리포니아롤이 더 맛있습니다. 참치 초밥은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9시가 조금 넘어서 식사를 마치었고, 집으로 가기 위해 일어섰을때, 많은 예약석에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분위기좋고 음식이 맛있는 식당을 찾으신다면, 한번쯤 방문하셔서 드셔도 괜찮을 만한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게이름:Monsieur Sushita
가게주소:Calle de Velazquez, 68, 28001 Madrid
영업시간:오후1시~오전12:30
(연중무휴)
전화번호:918-318-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