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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ta di roma 로마생활기 02. 로마에서 당일치기 풀리아 PUGLIA
작성자 홍경희 가이드 등록일 2019-08-30
조회수 3,204
안녕하세요^^
로마의 홍경희 가이드입니다
오늘은 일주일 전 다녀 온 당일 풀리아여행에 대해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ㅎㅎ

풀리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전 현지통신원에서 언급 된 와인이 좋은 지역이였죠! 근데 와인말고도 식도락이 모두 만족되는 여행이 풀리아지역입니다!

로마에서도 당일치기가 가능하구요 (조금은 빡빡하게) 1박이상 머물러도 좋을 여행지 입니다!

일단 오늘 소개시켜드릴 동선은 저희가 다녀온 빡빡한 당일 코스가 되겠습니다.

한 10일전쯤 구매한 바리 (풀리아의 메인 도시) 행 비행기를 왕복 88유로에 구매를 했습니다. 한화로 10만원 조금 넘었네요! 
왠만한 기차 값보다 훨씬 저렴합니다ㅎㅎ



(지금 검색 가격 9월 3일기준 )
아침이른 비행기에 늦은 도착이라 시간대가 부담스러울수도 있지만
저희는 오히려 이렇게 비행시간이 있기에 풀리아 지역에서 보낼수 있는 하루가 알찼습니다^^

그리고 유학생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이 지역을 알고 저희와 같은 비행기를 탔는 한국 여자분 두명도 만났답니다ㅎㅎ


그렇게 7:55분 비행기를 타고 45분만에 바리 공항에 내렸습니다.
그리고는 예약해놓은 렌트카를 찾으러 공항 터미널 왼쪽 렌트카 주차장으로 이동을 했답니다.

이탈리아 저가 렌트카가 바가지요금과 추가 비용을 덤탱이 하는 걸로 유명해서
그전까지 herz만 이용했었는데 이번에 알게된 firefly(헤르츠랑 같은 회사에서 운영됩니다)
저가에 큰 바가지도 없고 보험료도 적당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헤르츠 직원들이 반납 업무도 맡아줘서 깔끔하게 일 처리 합니다.


렌트비용 25유로 , 보험료 18.5유로 ,기름값 20유로 이렇게 차량 하루 이용료가 한화로 10만원이 못되었습니다^^

그렇게 렌트를 완료한 시간이 9:30분이였으며 이제는 본격적으로 첫번째 도시 알베로벨로로 이동을 했습니다^^

저희 자전거나라에서는 가.신 류재선 가이드님이 담당하시는 남부 3박4일에서도 들리는 코스이죠!

그렇게 바리 공항에서 알레로벨로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이동을 한답니다.




이동하는 동안 수많은 올리브나무와 복숭아나무 포도나무를 보며
우리가 평소에 먹는 것들이 다 이지역에서 나왔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ㅎㅎ
실제로 집앞 시장을 가면 과일 파는 분들이 그렇게 puglia를 외치던데 그 이유를 알았답니다.

그리고는 도착한 알벨로벨로라는 도시는 

알베로벨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런 도시이며 스머프 마을로 유명하죠!
이탈리아 51개 유네스코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ㅎㅎ 

그전까지 저도 사진만 보면서 꼭 가고 싶은 이탈리아 소도시 중 하나였는데 드디어 왔답니다!
ㅎㅎ 역시 기대했던거 처럼 곳곳이 인생샷 스팟이였습니다!!!






사진을 정신없이 찍으며 기념품 샵도 구경하고 그렇게 시간이 훌쩍 지나 점심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은 신선한 해산물을 먹기 위해 온것이기 때문에
부지점장님께 추천 받은 해산물가게로 잽싸게 네비를 찍어서 출발을 했답니다!
가게 문닫을 시간이 간당간당해 열심히 왔는데 가게는 문이 열려있었지만 저희가 찾던 성게는 다 떨어지고 없었답니다 ㅜㅜ

하지만 직원의 추천한 추천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윗마을로 성게를 찾아 다시 차를 출발했답니다!

그렇게 10분쯤을 달려 길에 있는 포장마차? 식 해변가 식당을 발견하여 차를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정말 동양인은 하나도 없는 너무나 현지스러운 식당에 저렴한 메뉴판을 보고 풀리아까지 온 보람이 가득했습니다!




oasi del ricci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문어구이 10유로 , 성게 1개 70센트 , 붉은생새우 4마리 10유로 , 오징어회 8유로 , 성게알 파스타15 , 홍합회 5유로 굴 가재등등 대식가인 부부여서 100유로 가까이를 계속 시켜 먹었답니다;;;

로마에서는 crudo(날것)을 먹기가 힘들어서 온김에 뽕을 뽑자라는 마음으로 원없이 먹었답니다 하하하하

그렇게 배불리 식사를 하고 식당앞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고 싶었지만 더 좋은 곳이 있었기에 저희를 잠시 쉬다 차를 두번째 도시로 이동을 했습니다.

두번째 저희가 찾아가는 도시는 <폴리냐노 아 마레> 이며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만한 "volare”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의 고향이며 아름다운 절벽과 바다로 유명한 소도시 였습니다 .





그렇게 차를 30분을 달려 마을 입구에 차를 주차를 하고 바다를 찾아 이동을 했습니다! 
바다로 가는 동안 사람들이 그 가수의 동상에서 인증샷을 찍는것도 구경하고 다리를 통해 바다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35도까지 올라가는 뜨거운 날이라 바다는 너무 쉬원했고 바닷물속 물고기들이 다 보일만큼 너무나 깨끗해서 감탄이 나오며
그렇게 점심먹은것을 소화도 할겸 잠깐의 물놀이를 혼자 즐겼습니닼ㅋㅋ 저희 신랑인 엄가이드님은 짐을 지키며 쉬고 있었죠!

무튼 그렇게 잠깐의 물놀이 이후 다시 짐을 챙기고 몸을 씻은 뒤  근처에 익숙한 이름의 <모노폴리>로 차를 옮겼습니다.
저희가 이 도시를 들린 이유는 딱하나 보드게임 이름이였기 때문입니다..뭔가 익숙한 이름에 끌려..
그렇게 검색 중 저희 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익숙한 이름 때문에 그곳을 방문했다는 블로그도 보았죠!
ㅎㅎ 다 비슷한가봐요.

그렇게 도착한 <모노폴리> 는 아주 작은 이탈리아의 해안가 시골 마을이였으며 고즈넉하고 조용한 곳이였습니다.
사실 크게 감탄이 나오거나 놀 것이 있는 곳은 아니였습니다...
monopoli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그 보드게음의 이름은 이 도시가 아닌 “하나의 도시”인걸 확인한 후
 이제 오늘 일정의 최종 목적지인< 바리>로(Bari) 차를 돌렸습니다.


bari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렇게 30분을 달려 도착한 바리는 너무나 놀라운 도시였죠!  
시골도시라는 편견은 싹 사라지고 로마보다도 훨씬 세련되고 깨끗한 도시의 모습을 느낄수 있어
조금 더 빨리 도착에 바리에서 시간을 보낼껄 이라는 후회도 들었습니다 ㅜㅜ

그리고 저녁을 먹기위해 맛집들을 찾기 시작했는데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있는 맛집은 왜 이렇게 많은지 ㅜㅜ
하루가 3끼 라는것이 아쉬운 날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점심에 배가 터져라 해산물을 먹었고  저녁은 조금 가볍게 먹기위해 유명한 파니니집을 찾았습니다.




도착 전 구글에서 사진을 보고왔지만 실제로 본 음식들의 모습은 정말 로마에 체인점을 내고 싶었습니다!
맛도 좋았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샐러드로 신선한게 너무너무 최고였습니다.
그렇게 로마에서는 상상도 할수없는 2명이서 15유로에 저녁을 해결하고 해가 저무는 바리 시내를 구경하고는 공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바리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20분이 걸리며 렌트카반납하는 곳 바로 옆에 주유소가 있기에 주유를 그곳에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그렇게 밤 9시에 렌트카를 반납을 하고 공항으로가 체크인을 했답니다.

그리고 작은 면세점에서 풀리아 와인을 챙기며 여행의 마무리를 하고는 10: 35분 비행기를 타고 로마에 도착하니 11시 50분이였답니다.
(역시 저가 항공이라 약간의 딜레이는 있었습니다 ㅜㅜ )

그 시간까지도 테르미니 ,바티칸,코르넬리아방향 버스가 남아있어 비싼 택시(48유로) 를 타지않고
 1인당 6유로짜리 버스를 타고 집 근처에 내렸답니다!

그렇게 집에 돌아오니 새벽2시였지만
정말 알차게 하루를 놀다왔다는 생각으로 행복하게 잠이 들었답니다!

사실 당일이라 바리에서 1박을 하지 못한건 아쉬운 부분이지만
이탈리아 여행때 한정된 시간을 이용해서 당일로 다녀오시기에는 추천드리는 코스 입니다.
정말 아직 한국분들께는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물같은 곳이며
아름다운 바다와 맛있는 음식과 와인 저렴한 물가 곳곳의 인생샷 포인트 등등 유적지를 떠나
나만의 자유로운 여행은 원하는 분들께는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 합니다!ㅎㅎ

댓글수:1개

  • 최윤정 2019.09.06
    바리 당일치기라니... 정말 대박ㅠㅠㅠㅠㅠbbbbbb
    역시 불가능은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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