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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필111_BCN] 맥주와 등갈비찜 먹고 싶다면? (바르셀로나 맥주 맛집)
작성자 백인필 가이드 등록일 2019-10-06
조회수 2,987
안녕하세요.
스페인을 느끼다
스페인필~ 백인필가이드 입니다.
@spain_feel

오늘은 바르셀로나에서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등갈비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요즘 한국에서 떠오르는 성수동의 갈비골목을 어제 다녀왔는데요.
(물론 맛있었습니다-00-)
스페인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기에 그 갈비의 맛은
게 눈 감추듯 제 뱃속으로 사라졌구요.
대신해서 스페인에서 먹었던 갈비구이의 맛이 불현듯 떠올라 포스팅을 합니다. 




일주일 내내 오픈하는 곳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엔 더욱 연장해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Direccion이 주소입니다. 구글맵 이용하실 때 참고하세요.

쎄르베쎄리아 엘 탑
맥주집입니다.
cerveza가 맥주, cerveceria는 맥주를 파는 곳이기 때문이죠.

각설하고 등갈비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로 트립 어드바이저의 요 한장의 사진에 매료되어 무턱대고 찾아 갔었지요.


질질질....



실제 접한 비주얼은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니쉬로 나온 옥수수 버터 통구이도 너무나 맛있었구요.

저렇게 한덩어리의 살들을 뼈를 기준으로 칼로 등분하듯 자른 후 손에 쥐고 드시면 된답니다.
엄지와 검지 쪽쪽 빨게 된다는..!

소스가 참 독특했는데요. 
달콤하면서도 감칠 맛 나는 것이... 진정 한국입맛에 맛더라는 느낌
살짝 뿌려진 소금까지 합쳐 단짠필패 공식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런데 화가 나실 수 있으니 늘 흥분자제가 요구됩니다.
먹다보면 음식이 어디갔어?
하시게 될것이기에. ㅎㅎ

사실 식사메뉴라 하기 보단 맥주와 함께 먹기 딱 좋은 안주느낌으로 접하시면 좋겠습니다.

El Tap의 목적은 레스토랑이 아닌 맥주바니까요. 
전공은 역시 맥주인데요.
다양한 맥주의 종류와 가격을 아래의 사진 처럼 보실 수 있습니다.



까딸루냐의 언어인 Catalan으로 적혀 있습니다.
크게 가장 상단의 NOM(이름) CERVESER(양조방식) ESTIL(스타일) 이라 보면되죠.
IPA, 에일, 라거, 흑맥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맥주를 맛보실 수 있죠.

눈길을 끌었던 것은 5가지의 수제 맥주의 맛을 느끼는 패키징이었는데요.



흑맥주의 쌉싸름하면서도 깊이, 브라운계열의 진한 맛, 그리고 싸한 에일맥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거품 많고 가벼운 느낌의 라거까지!!!!
맥주애호가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테이스팅 매뉴는 잔이 작습니다.
맛을 보고 골라 큰 잔에 마시면 되니까요.

맥주 맛집이었기에 다른 안주는 어떤 것이 좋을까 골라 봤습니다.



일단 드세요.
그냥 드세요.
가이드가 추천합니다. 일단 시키세요.

알리올리(마늘마요네즈)와 갈색소스는 땅콩 및 견과류 소스입니다.
거기에 깍둑 썰은 감자의 조합, PATATA BRAVAS (빠따따 브라바)
흔한 안주이지만 이곳에서 만큼은 특별합니다.
기존의 것과 차원이 다릅니다.
어서 드시러 오세요.



문어는 일단 보증수표이기에 더이상 말씀드릴게 있나요?
사실 문어는 이곳이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드실 수 있기에 과감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치킨!!!
치킨은 맥주와 함께하는 필승 공식이지만 우리나라의 치킨보단 덜하죠.
튀겨서 맛없는 것이 어디있겠나요?
치킨도 있으면 좋지만 굳이 꼭 드셔야 할 필요는 없구요.



깔끔하게 흑맥주 한잔 더 했습니다.
흑맥주는 안주가 특별히 없어도 그 자체의 맛이 워낙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그저 전 한잔을 안주없이 마시곤 합니다.

어떻게 흑맥주의 거품은 크림처럼 부드러운 것일까요?



상큼한 라거 한잔 더 추가하며 하루를 마감했던 그날의 추억을
이제 마무리 짓겠습니다.

관광지로 북적이는 까딸루냐광장이 아닌, 이들의 여유를 느끼면서도 번화한 동네
마리아 크리스티나 지역에 위치한 엘 탑 EL TAP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디옷~!


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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