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통신원 | 커뮤니티 | 유로자전거나라투어
최근 본 투어
0
최근 본 후기
1
통신원 소식
1
제목
#3 순례길의 종착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그 도시 여행기
작성자 곽다희 OP 등록일 2020-01-12
조회수 3,530
안녕하세요! HOLA!!!

스페인 지점 곽다희op입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2박3일 여행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습니다.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맛있는 점심도 먹고,
빠질수 없는 산티아고 대성당에 들리기로 합니다!



Restaurante A noiesa 
Rúa do Franco, 40, 15702 Santiago de Compostela, A Coruña

 

 

다소,, 과해보이는 아침+점심 이였지만,
우연치 않게 발견했던 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너무나도 친절했고, 특히 첫번째 음식인 토스트빵 위에 문어+치즈가 올라갔던 건
산티아고에서 먹었던 요리 중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후식으로 커피 한잔 마무리하며,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현재는 산티아고 대성당 외/내부 모두 보수공사가 진행중이였답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스페인 북서부 지역 갈리시아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위치한 가톨릭 성당이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주교좌성당이며, 로마네스크고딕바로크 양식이 조화를 이룬 건축물.

12사도 중 하나인 대(大) 야고보의 유해가 매장된 곳이자 성 야고보의 길(El Camino de Santiago)로 불리는 성지순례의 종착지로, 로마 및 예루살렘과 더불어 수많은 순례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중세 가톨릭의 3대 성지이다.

1985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옛 시가지'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출처 : 나무위키) 


 

대성당에 입장하자마자 만났던 첫 모습,
이대로 들어가도 되는걸까? 할 정도로 공사가 한창이였습니다. 

 

중앙 제단만 제외하고는 다 공사 현장이라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오히려 공사중임에도 불구하고 중앙 제단, 그리고 지하 야고보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장소만 
관광객들, 순례자들에게 오픈이 되어있는걸 보며
또 언제 이럴때 와보겠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지하에 야고보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모습도 볼수가 있었습니다. 
순례자들은 길고 길었던 순례길을 다 걷고, 
이 곳에 도착하였을 때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할까요?

원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서는 순례자들을 위한 향로미사 (보타푸메이로)가 굉장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약 1년 이상 예정되어있는 내부 공사로 인해, 
아쉽게도 대성당 내부 향로미사는 당분간 볼 수 없다고 하네요.

보타푸메이로(Botafumeiro)라는 이름의 크고 아름다운 향로를 성당 내부에 매달아 사제 8명이 줄을 당겨서 분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5] 세계에서 제일 거대한 향로로 알려진 보타푸메이로는 갈리시아어로 '연기를 내뿜는 것'이라는 뜻이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서는 11세기부터 향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15세기에 프랑스의 루이 11세가 새 향로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기부해 1554년 은제 향로가 설치되었다. 그러나 1809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프랑스 군대가 이 향로를 약탈하면서 자취를 감추었다가 약 40여 년에 지난 후 1851년 금은세공사 호세 로사다가 청동과 놋쇠로 만들고 으로 도금한 보타푸메이로를 제작해 성당에 설치했다.

평소에는 성당 부속 도서관에 보관하다가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에는 꺼내와 쇠줄에 매달아서 분향한다. 80kg짜리 향로가 길다란 쇠줄에 매달린 채 익랑 천장에서 맞은편 익랑의 천장에 닿을 듯 말 듯 거대한 원호를 그리며 흔들리는 모습이 장관.

(출처 : 나무위키) 


 

성당에서 10년 안에 다시 이곳에 순례자로 꼭 다시 돌아오겠다, 약속하며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네요! 

 

공항버스타고 산티아고 공항으로 돌아가, 
공항 내부에 있는 산티아고 대성당 모형도 구경했답니다!

알찼던 2박3일 산티아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바르셀로나, 
역시 한국인에겐 한식이 빠질수 없겠죠! 

2박3일동안 못먹었던 한식을 마음껏 먹고 여행을 마무리 해봅니다. (feat, 하나식당) 

그럼 이만,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그 도시 여행기를 마칩니다. 
Buen camino, Buen viaje. 

 

댓글수:1개

  • 백인필 2020.01.26
    문어 그라탕 토스트! 산티아고에 가서 꼭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국가별 연락처
이탈리아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9-338-815-3404

    001-39-339-687-1749

  • 유럽에서

    0039-338-815-3404

    0039-339-687-1749

  • 현지에서

    338-815-3404

    339-687-1749

프랑스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3-6-1871-2341
  • 유럽에서
    0033-6-1871-2341
  • 현지에서
    06-1871-2341
스페인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4-600-022-578
  • 유럽에서
    0034-600-022-578
  • 현지에서
    600-022-578
영국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44-798-200-7949
  • 유럽에서
    0044-798-200-7949
  • 현지에서
    0798-200-7949
독일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49-6102-3528-189
  • 유럽에서
    0049-6102-3528-189
  • 현지에서
    06102-3528-189
체코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420-776-830-857
  • 유럽에서
    00420-776-830-857
  • 현지에서
    776-830-857
그리스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0-690-775-7688
  • 유럽에서
    0030-690-775-7688
  • 현지에서
    690-775-7688
터키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90-536-866-3301
  • 유럽에서
    0090-536-866-3301
  • 현지에서
    0536-866-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