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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버려진 건물들 속 보물같은 브런치카페 'Can Dend?'
작성자 이희근 가이드 등록일 2020-01-31
조회수 2,238

안녕하세요, 스페인 자전거나라 가이드 이희근입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 도시 중심에서는 조금 떨어진 동네에 있는 힙!한 브런치카페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름은 ‘Can Dendê’입니다.

브런치카페가 있는 동네 ‘El Poblenou’는 아직 많이 발전한 동네는 아니고 지금 가게 된다면 ‘이런 곳을 소개한다고?’라는 생각이 살짝 들 수 있는 곳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카페가 많이 들어오기 전 서울 성수동의 느낌이 들었던 곳입니다.
발전 가능성이 있는 동네라고 할까요?

 

 

걸어가면서 예쁜 가게들이 구석구석있고
분위기 있는 건물들이 많은 만큼 미래가 기대되는 동네입니다.


그 중에 제가 선택한 곳은 이곳! ‘Can Dendê’ 입니다.

어떻게 알고 오는지 벌써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활기찬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에도 사람이 가득하네요!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각 테이블에 색연필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저는 연어가 들어간 에그베네딕트(Huevos Benedict con salmon ahumado-사진 왼쪽)와
베이컨이 들어간 베이글(Bagels Bacon-사진 오른쪽)을 주문했습니다.
 

오픈 키친이어서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먹자 마자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더불어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 바로 알 수 있도록 앞뒤에 재료가 보입니다.


소금과 밀가루, 계란의 모습까지 보이죠? ㅎㅎ
가게에서 나와 10분정도만 걸어가면 바다이기에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 동네의 미래가 기대 됩니다!
 


가게 이름 Can Dendê
위치 Carrer del Ciutat de Granada, 44, 08005 Barcelona, Spain
오픈 시간  
월/목요일 오전 9:00 - 오후 4:00
금요일 오전 9:00 - 오후 4:30
토/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4:30
화/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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