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도시, 바르셀로나
그만큼 바르셀로나를 소재로한 예술작품들도 굉장히 많다.
검색창에 'Barcelona'만 검색을 해도 수없이 많은 노래와 책과 그림들이 쏟아질 만큼.
그 중 바르셀로나에서 직접 들어보며 느낀, 바르셀로나와 가장 어울리는 곡들을 정리해보았다.
바르셀로나를 들어보자! 




1. Barcelona- George Ezra
 
Every time you have to go, shut my eyes and you know
당신이 떠나야 할 때마다 나는 눈을 감지만, 너도 알잖아
I’ll be lying right by your side
항상 당신 곁에 누워 있을거야
In Barcelona
바르셀로나에서

 






이 노래를 한번 듣는다면, 바르셀로나에 그리고 조지 에즈라라는 가수에게 푹 빠지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그리고 그가 표현한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의 분위기와 찰떡같이 잘 맞는다.
로맨틱한 밤의 람블라스 거리를 걸으며, 길거리의 사람들을 구경하며 가만히 앉아서 이 노래를 들으면
바르셀로나라는 도시를 이 노래 안에 함께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젠가 이 노래를 다시 꺼내들으면, 바르셀로나가 생생하게 기억될 것이다.
 
 

조지 에즈라는 여행을 참 좋아하는 가수라고 합니다. 유럽여행 중에 봤던 모든 것과 만났던 모든 사람을 매번 기록,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노래로 표현합니다.
특히 싱글앨범 [Budapest]는 자신의 모국인 영국 차트 3위는 물론 유럽 및 호주 각국에서 유럽 전역에서 사랑 앨범입니다.
참고로 들어보면 아~할만한 또 다른 조지 에즈라의 곡 중에 하나가 Budapest
 
목소리를 들어보면 나이대를 가늠하기 어려운 포크풍 목소리지만, 귀로만 들을 때와 공연 영상을 볼 때의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어리기 때문에. (1993년 생입니다)
[매일경제-박찬은 기자 기사참고]
 
바르셀로나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곡
감상:https://www.youtube.com/watch?v=nc9rYioj2QM
 
 -------------------------------------------------------------------------------------
 





2.Barcelona-Ed shreeran
 
In Barcelona
바르셀로나에서
Las Ramblas i'll meet you
람블라스 거리에서 나는 너를 만날 거야.
we'll dance around La Sagrada Familia
우리는 사그라다파밀리아 근처에서 춤을 출거야
Drinking Sangria mi niña te amo mi cariño
상그리아를 마시며 나의 작은 소녀 너를 사랑해
 


Mamacita rica si tú, te adoro señorita
자기야 달콤아 만약에 네가, 난 너를 사랑스러워해
Los otros, viva la vida,
우리 다함께 인생을 즐겨보자
Come on let's be free in Barcelona
바르셀로나에서 우리 모두 자유로워지자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어깨가 들썩들썩해지는 스윗한 가사의 곡,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드쉬런의 곡이다.
청아하면서도 약간은 허스키한 보이스로 가사와 상관없이 너무나 매력있는 목소리로
어떤 노래든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에드쉬런이 바르셀로나를 노래했다.
우선 가사 속에 나오는 바르셀로나의 수많은 명소들은, 여행을 와서 꼭 한번쯤은 가는 바르셀로나를 대표할만한 곳들이어서
반갑게 흥얼거리며 기억하고, 또 추억하기 좋다.
 


2017년에 발매된 3집앨범 ÷ (Deluxe)에 'Barcelona' 라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타이틀 곡
 
듣다 보면 어느 순간 '바르셀로나!' 후렴구를 따라하고 활기넘치는 바르셀로나를 기억하게 되는 곡
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OVO4LhrOFiY
 
 -------------------------------------------------------------------------------------
 
 



3. Barcelona freddie mercury
 
Barcelona - it was the first time that we met
바르셀로나, 우리가 만난 첫 번째 시간
barcelona - how can i forget
바르셀로나,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는가
the moment that you stepped into the room you took my breath away
내가 들어선 순간 나의 숨을 멎게 한 그 순간
barcelona - la musica vibros
바르셀로나, 음악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게 했고
barcelona - y ella nos unio
바르세로나, 그리고 우리를 하나가 될 수 있게
and if god willing we will meet again someday
신께서 기꺼이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한다면
Let the songs begin-dejalo nacer
다시 노래를 시작하자. 솟아오르게 해
let the music play
음악을 즐겨보자.











전설의 가수라 불리는 영국의 그룹 Queen의 프레디 머큐리.
스페인의 소프라노 몬세랏 카바예(Montserrat Caballe)가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앞두고 1987년에 협업한 앨범이다.
 


프레디 머큐리와 마이크 모런이 공동 작사 작곡한 바르셀로나를 노래한 곡이며, 공식주제가로 선정되었으나
1991년 프레디 머큐리가 세상을 떠났고,
호세카레라스와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른 Amigos para siempre(영원한 친구)라는 곡으로 대체되었다. 
바르셀로나에 우렁차게 울려퍼져야 했으나, 역사 속에 묻히게 된 프레디머큐리와 몬세랏 카바예의 바르셀로나라는 곡을 감상해보자.
 
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Y1fiOJDXA-E
 
-------------------------------------------------------------------------------------
 
 
 
 
4.Amigos para siempre
 
Amigos para siempre Means you'll always be my friend
‘Amigos para siempr’e는 영원한 친구라는 뜻입니다.
 
‘Amios para siempre’ Means a love that cannot
‘Amios para siempre’는 끝없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end Friends for life Not just a summer or a spring Amigos para siempre
그리고 인생의 친구는 여름이나 봄만이 아닌, 영원한 친구입니다.
 

 
 

《 Amigos para Siempre 》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공식 주제가이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영원한 친구들'이란 뜻이다.
호세 카레라스와 사라 브라이트만이 듀엣으로 불렀다.
92년 올림픽은 우리나라에도 참 의미 깊은 올림픽이다. 마라톤 황영조 선수가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안게 되었고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 주 경기장이 있는 몬주익에 황영조 선수의 기념비가 세워졌다.
 
 
 
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OmUS9vu-O1s

-------------------------------------------------------------------------------------
 
 
5. Barcelona-Max george
 
Can't stop thinking about you, I'm thinking about you Every night
난 너를 생각하는 것을 멈출 수 없어, 난 너를 생각하고 있어 매일 밤
How we gonna make it till the summer?
우리 여름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How we gonna hold on to the love we found?
우리가 찾은 그 사랑을 어떻게 붙잡아두지?
Think about that beach in Barcelona
바르셀로나에서의 해변가를 생각해봐
Call me crazy but I need you now
전화해, 난 니가 필요해







 
 
가사 강렬합니다. 가사만큼 멜로디도 강렬하고 아주 흥겹습니다.
이 곡은 무조건 바르셀로나 태양이 가득한 해변가에서 맥주한잔 콜라 한잔과 함께 들어야 할,
탄산음료같은 느낌의 곡이다. 여름의 바르셀로나에 너무나도 찰떡같은 곡입니다.
영국출신 싱어송라이터 Max george의 곡이다. 어린시절 축구선수 출신이고 부상으로 가수로써의 길을 걷게 되었다. 가수이자 배우로써도 활동을 하고 있고, 운동을 했던 그 에너지를 곡으로 승화시켰는지 에너지 넘치는 곡들이 많다.
 
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ttAV28juk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