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한 가이드님 남부환상투어 말그대로 환상이었습니다.
얼마나 좋았고 잘하시는지는 많은 분들이 후기 올려주시겠지만, 제가 그날 배에서 1층에 타서 이 말을 미쳐
못드려서 후기까지 남깁니다 ㅎㅎㅎㅎ.
배를 타고 가는 동안 내내 좋은 곡 선곡해 주시고, 거기에 살아온 얘기들까지 같이 해주셔서,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그중에 UN의 '파도' 선곡해주셔서 전 정말 반갑고 적절한 선곡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아니다! 너무 좋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아래층에 있어서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얼마나 좋은데요!!! ㅎㅎㅎㅎ
궁금한거 편하게 물어보라고 해주시고, 이탈리아에 지인하나 생겼다라고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그냥 그런 말들 속에서 진심이 느껴져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마지막에 한식 도시락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그곳에서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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