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승오님!
반갑습니다. 가이드 박 형채 입니다.
 
투어 때도 무한 긍정의 힘을 주셨는데 이제는 여행 마치시고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셨을 텐데 이렇게 또 한번의 시너지를 주셔서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곳은 연일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어제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더니
지금은 지금은 아주 시원해 져서 서늘하고 상큼한 느낌이 드는 새벽 입니다.
 
이처럼 여행에 지치고 힘든 분들에게
 “이런 시원한 사이다 같은 느낌을 드린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승오님의 글을 읽으면서 생각을 해봅니다.

지친 일상에서 빠져 나와 일탈을 하는 여행 이지만 몇 일 지나지 않아 여행의 피로와
바쁜 여정으로 온몸이 과부화 상태가 되어 버리는데,
토스카나 투어 하면서 지친 여행객 들에게
더운 여름에 상큼한 소나기 같은 역할을 해드리고 싶네요!
 
더운 날씨에는 나날이 여물어 가는 올리브와 포도송이를 보면서
“참 잘 살아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뚱딴지 같지만 해 봅니다!
 
두 분도 더운 여름이지만 힘차게 잘 견뎌내시고
이루고자 하는 결실을 잘 이루가 가시길 응원 합니다.
저도 승오님의 응원 덕분에 다시 한번 지친 여행자들의 사이다가 되고자 하는 다짐을 합니다.
 
하루를 함께 해서 감사했고 응원의 힘까지 주셔서 더더욱 감사 하고요!
로마에서 박 형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