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아씨씨 전용 프라이빗 투어>
저희 부부는
가톨릭신자입니다.
이번 여행을 돌이켜보니
결과적으로
주일미사 한 번
매일미사 두 번
성체조배 한 번
주일미사 참관 한 번.
이랬습니다
성지순례였나구요?
아니요^^
투어!
바르셀로나 2일
피렌쩨 1일
로마 4일.
유로자전거나라에
몸과 혼을 맡긴
자유투어였습니다!
한국에서.
3일 밤낮을 지새우며
투어 일정을 잡았었습니다.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여행을 다녀 온 듯
머리 속에는
블로그 정보들로
가득했습니다.
하나투어 여행사에서
패키지 프로그램을
먼저 훑어보고,
유로자전거나라에서
실제 투어 장소를 예약했습니다.
비행기편과 숙소는
따로 예약했습니다.
숙소는 기차역 1km이내 조식 포함.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올 경우
택시비는 10유로 거리.
투어와 점심은
유로자전거나라의 가이드분들께서
안내하고 추천해주셨죠.
투어! 였슴에도
성지순례처럼
미사를 드릴 수 있었던 이유는
프라이빗 가이드분들의 이해와
협조 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에서는
준비도 준비지만
그날그날
행운도 있어야 되나 봅니다.
어찌보면
우리의 인생이
한 순간도 여행 아닌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로자전거나라 투어는
참 좋은 선택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씨씨. 권순찬 가이드님!
아씨씨를 위한 아씨씨를 통한
유일무이 가이드셨습니다.
내내 건투하십시오!
투어날 만난
빛나는 무지개처럼
행운도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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