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상길님,
황혜인 가이드입니다.
벌써 워킹투어 한 지 2주도 더 되었네요.
무척 더운 날이었지만 투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던 상길님과 현숙님, 그리고 자녀분들이 기억납니다.
상길님 가족 내외분 모두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 깊어 저도 모르게 계속 미소를 지으며 바라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투어가 끝난 후에도, 이렇게 홈페이지에 찾아주시고 글까지 남겨주시니 저로서는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길지 않은 여행에서 하루의 반 이상을 가우디 워킹투어에 참여하셨는데 즐거운 기억으로 남으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다시 복귀하신 일상은 어떠신가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반복되는 일상이시더라도 스페인 여행의 기억이 그 일상 안에서 좋은 에너지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곳 바르셀로나는 언제나처럼 무더운 날씨입니다. 한국도 올여름 무더우시겠지만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가족 내외분 모두에게 안녕과 행복을 빌면서 다시 바르셀로나에서 만날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바르셀로나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카톡 주세요. 생생한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
- 바르셀로나에서 황혜인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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