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영님
장경인가이드입니다.
두분 모두 즐거운 여행을 잘 마치셨는지요?
원영님과 현숙님, 두분과 함께했던 행복했던 그날이 제게도 또 한장의 추억으로 남았네요
투어내내 제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주신 두분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담아 두분께 안부를 전합니다 ^^
요즘 여기는 다시 날이 더워지고 있네요
한동안 너무 덥다가, 또 너무 춥다가..
이상스런 날씨가 지속되던 요즘입니다.
그래도 함께했던 그날은 시원한 바람이 기분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살짝 쌀쌀했었지만..ㅎㅎ 시원한 날이었다 추억해주세요~
마이센은.. 참 사랑스러운 도시입니다.
독일 시골마을의 고즈넉함이 여전히 살아있는..
그래서 이 도시를 소개시켜 드리는 것이 참 좋아요
두분이 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맘껏 누리고 가신것 같아 행복합니다 ^^
드레스덴이 전해주는 아픈 시대의 이야기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저에게도 깊은 감동을 줄때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에 폭 빠져들어주셨던 두분의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릴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두분이 느끼셨던 소소한 행복들이
두분이 일상을 살아가심에 큰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여행은 그런것이겠지요
일상에서 가끔 꺼내어 보고, 그 행복했던 시간에 가만히 미소짓게되는..
그런 여행이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두분의 행복한 여행에 함께하여서 즐거웠습니다.
또 어느날엔가 다시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일상에서의 모든시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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