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 스테파노 가이드님!
투어로 바쁘실텐데
답장까지 주시고 고맙습니다!
앞치마 선물은 넘넘 기뻐하셨습니다.
한 번 입어 보시더니
이탈리아에서 온 거는
모두 다 예술품이라며
이젤 위에 펼쳐 걸어 놓으셨습니다 ^^
이탈리아는 참으로 묘한 나라더군요.
돌아와 일상으로 돌아갔는데도
아직도 정신은 이끌려
뭉쳐야뜬다도 다시보고
걸어서 세계속으로도 다시 보게 됩니다.
임팩트가 찐한 나라네요...
중독되면 안되겠어요 ^^
그래서 그렇게 훌륭한
가이드분들이
공부하러 왔다가 머물고
여행하러 왔다가 머물고
딱 그 자리에 머물러
가이드로 살아가고 계시는 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긴 여행~
차오~
-
-
중독되어 다시 오시면 더 중독되실걸요^^
앞치마 선물이 신부님 모친께 만족스러웠다니
기분 좋네요, 아마 선생님 마음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전해져서 그런걸겁니다.
남은 여름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히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