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일정이 짧아서 체스키투어랑 고민하다가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
마이센은 동화속 마을처럼 곳곳이 너무 예쁜데다가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참 좋았구요. 드레스덴은 마이센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도시라서 그 점이 또 좋았어요.
특히 장경인 가이드님의 해박하고 열정적인 설명을 듣고 보니 더욱 두 도시에 애정이 생기더군요. 마이센과 드레스덴으로 가는 긴 시간 내내 버스에서 서서 독일의 역사와 많은 정보들을 알려주셔서 정말 유익했어요. 몇몇 투어를 들어봤지만 장경인 가이드님은 정말 최고였어요~!! 투어라면 질색을 하는 초딩 아들도 만족한 투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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