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경님!
지난 주 목요일에 만났었죠!
박무늬 가이드입니다:)
그날 아침에 성벽 앞에서 입장하려고 줄을 서 있을 때 교회사를 설명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어서 속으로 당황했던 것이 기억납니다ㅎㅎ
처음에는 '오늘 운이 좋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투어를 진행했었습니다.
물론 운도 있겠지만, 다경님이 말씀해주신대로 함께 한 손님분들이 너무 잘 따라와주셨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순조롭게 진행되었던 날이었습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젤라또를 드시고 인증샷까지 보내주셔서 참 감동이었습니다!
거기에 저에게 맛집 추천까지 해주셨죠?!
다경님이 추천해주신 맛집에 어서 가보고 제 맛집 리스트에 추가해야하는데...
아직 못 가봤어요... 으흑흑
제가 꼭 7월 내에는 가보고 8월에는 새로운 맛집 지도를 만들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추억 만드셨다니 참 다행이에요!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무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