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면서 어떤 가이드를 만나냐가 참 중요한데
채수한pepe가이드님이셔서 굉장히 편안하고 여유롭게 남부를 느낄 수 있었어요!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틀어주셨던 음악, 배 타고 이동하며 라디오 DJ 처럼 소소하지만 즐거웠던 음악 선곡....
정말 그 감정들은 한국에 돌아온 지금도 잊지 못해서 사진, 동영상을 뒤적뒤적 하고 있네요...
웃고 울고 즐거운 추억이었어요!!
배 타러 가기 전 식당에서 허겁지겁 뛰어와서 겨우 배를 탔는데ㅎ
못 타면 어쩌나 맘 졸이셨을 텐데 속맘은 아니셨겠지만 저희 앞에서는 시간 딱 맞춰왔다고 해주시고.. 감사했어요 ㅋ.ㅋ
돌아오라 소렌토로~
다시 가야 겠습니다. 음하하
저와 친구 인생에 큰 추억 꼭지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사진 포인트도 딱딱 잘 찍어 주셔서 감사했구요!
인스타 팔로우 했으니 맨날 훔쳐볼게요 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