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가셨지요, 김유미님 ?
에딘버러에서 다시 뵈었을 때 정말 반가웠습니다.
타지에서 익숙한 얼굴을 마주했을때 그 반가움은 숨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운이 좋게도 여름에 에딘버러에 올라와 이곳을 여행하고 이 사람들의 잉글랜드와 비슷한듯 하면서도
많이 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드리며 저 역시 많이 배우고 그 즐거움을 누리고 있어요.
쉬는 날 구석구석 안 가본 곳들을 다니며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요 !
그런 점에서 투어를 들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특히나 김유미님처럼 반짝이는 눈빛으로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시는 분들께는 더욱이요!
꽤 긴 영국여행을 하신걸로 기억하는데, 별탈 없이 안전하게 귀국하셨기를 바랍니다.
에딘버러에서 가이드 김지혜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