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운용님, 그리고 다른 세 가족분들!
박무늬 가이드입니다:)
어떤 후기든 손님들이 써주시는 것은 모두 감사하고 매번 마음이 일렁이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후기를 읽을 때 제 마음 속에 드는 감정은 손님들 모습만큼이나 다양합니다.
감동과 뿌듯함 같은 것들이 밀려올 때도 있고, 그 시간이 그리워질 때도 있고, 응원을 받는 것 같을 때도 있습니다.
강운용님 가족분들이 써주신 글을 읽고 있자니, 그때 만나뵈었을 때처럼 유쾌하고 흐뭇합니다.
그날 사진을 찍어드릴 때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네 분 모두 어쩌면 그렇게 밝은 표정으로 웃으시면서 계시는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즐기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네 분의 미소가 사진을 찍고 있는 저에게까지 번져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저와 함께 한 시간이 유익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분을 만날 수 있었던 건 저에게 큰 행운 같습니다.
너무 귀여웠던 시아 양, 의젓했던 시오 군도 쉽지 않은 하루였을텐데 끝까지 열심히 들어주어서 고마워요.
투어가 유익했다고 생각해주시고, 더 공부까지 하시니 정말 감동입니다.
저도 말씀하신 <유럽의 시간을 걷다> 책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내일 로마를 떠난다고 하셨는데, 어디에 계시든 네 분은 밝은 모습으로 웃고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바라고 있겠습니다.
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도, 에이핑크 정은지 닮았다는 이야기도 처음 들어봤지만,
기분 좋네요.... 흐흫 어디 가면 자랑하고 다녀야겠습니다...

)
박무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