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25) 투어를 마치고 바로 후기를 올리게 됩니다.
저희 부부가 체코프라하에서의 좋은 기억을 갖게 해 주신 오혜미 가이드님 너무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최고기온이 39도에 육박할 정도로 더운 이 프라하에서의 첫 여행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셰흐라드부터 카를교까지의 긴 투어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건
가이드님의 해박한 지식과 센스있는 음악선곡, 좋은 맛집 추천, 사진 촬영 장소 선정 등이 어우러진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늘 유럽 여행에서 유로 자전거나라를 선택하지만
이번 체코에서도 이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체코에 대한 좋은 인상과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님의 앞날에 늘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잊지 못할 투어. 감사합니다.
2019.7.25
재철&효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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