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영님, 태현님!!
7월 23일 로마버스투어를 진행했던 문경림가이드입니다!
우리는 그날.. 이야기를 더 못나눈게 아쉽네요. 서로 알면 알수록 공통점들이 늘어났죠 :)
선영님의 호기심과 관심으로 시작된 우리의 이야기는
쉬는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될 정도로.. 너무나 재밌고 신기한 이야기들이었어요.
그 전의 투어들, 여행들. 그리고 전공까지요 ㅎㅎ
2019년 7월 23일.
우리가 오전 7시 50분에 모든 분들이 모였고 그렇게 우리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외곽의 일정과 오후 시내의 일정을 소화하였죠.
무언가.. 여유로우면서도 여유롭지 않은 하루였고, 긴 시간이었던 것 같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나 짧게 지나간 하루였어요.
매번 투어를 하지만 새로운 손님들을 만나고, 새로운 에피소드가 생기고.
하루하루가 저에게도 소중한 시간들인데 2019년 7월 23일은 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사실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마음 한 뜻을 이루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7월 23일은 말씀드렸듯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나 하나가 되어 하루를 보냈죠!!!!
이 날은 사실 그 누구보다도 제가 신나서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더 많은 것을 남겨드리고자 했던 날이에요.
그리고. 선영님과 태현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 날입니다. 함께 다닐 수 있던 것이 저에겐 큰 행운입니다.
두 분의 티격태격(?)을 볼 수 있었던 것도, 두 분의 긍정적 마인드를 제가 배울 수 있었던 것도요.
그리고 그 하루를 저와 함께해 주시고 그 하루를 재미있고 행복했던 날로 기억에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탈리아에 오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두 분의 내년의 여행지는 어디일까. 궁금하네요.
이 만남이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굳게 믿고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약하며 거리는 조금 멀지만 이곳에서 두 분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고 있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로마에서 문경림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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