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신혼부부같이 프래쉬하게 보일 것 같은 김정석 님 안녕하세요!
참 예쁜 두 분을 모신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나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파리에서의 시간을 곱씹으시며 그 기억의 한켠에 류은혜 가이드가 함께 남을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세상에 어떤 일이 이렇게 많은 분들의 기억에 소중한 사람으로 남을 수 있을까?
그런 일을 매일 하며 또 새로운 분들의 기억속에 들어갈 수 있음에 매일 또 새로운,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고 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의 수가 많고 저희 투어에 참여해 주시는 고객분들이 많아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는 작품들이 워낙 아름다워 피로를 쉬 잊게 해 주는것 같습니다.
가이드는 이야기를 전달드리는 사람이기 이전에 여행을 도와드리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가이드로서의 기본적인 업무에 우선 충실한 것이 중요하기에 투어 이후 궁금하신 점, 어려운 일을 겪으실 때 도움을 드릴 수 있는것이 되려 기쁘답니다.
두 분 닮아 분명히 예쁠 두 따님도 너무 보고싶습니다.
그러니 네 분 모두 파리를 다시 찾아주세요!
또 우리 예쁜 공주님들에게도 즐거운 시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프랑스 자전거나라 류은혜 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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