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채 가이드님께서 준비성도 철저하시고, 전문 지식들도 많이 알고 계셔서 얻어간게 많았던 투어입니다! 아는 게 없어서 그냥 갔으면 봐도 뭐가 뭔지 몰랐을 건데 학교다닐 때 배웠던 작품들이 곳곳에 나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루트나 여러 사소한 것에서도 경험이 많으시다는 느낌이 계속 들어 하루종일 편하게 따라다니면서 잘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조심한다고 했지만 마지막에 소매치기를 당했는데 가이드님께서 정말 정말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시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해외에서 아버지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ㅠㅠ 열정 넘치시고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었어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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