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와서 가이드 투어하며 프라하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예쁜 오혜미 가이드님의 친절함, 배려심과 꽉 찬 전문지식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가이드님이 음악과 미술에 조예가 깊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투어 같이 들은 분들도 좋은 분들이셨어요! 문화체험이라며 알려주신 음식점도 진짜 맛있었고 낮에 마시는 맥주는 꿀맛.... 이 더운 날씨에 정말 힘든 티 하나도 안 내시고 끝까지 활기차게 진행해주신 가이드님 덕분에 저도 힘든 줄 몰랐어요. 틀어주시는 음악도 좋고 설명도 좋고 저는 이제 프라하 생각하면 오늘의 즐거웠던 투어도 함께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그냥 혼자 사전조사 하는 것과 투어를 듣는 것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투어 꼭 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