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리님! 문경림가이드입니다 :)
이렇게 그 날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어떻게 보면 장기 여행자로서 어떻게 하면 제가 하는 이야기들이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고,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여행때 후회했던 것들은.. 또다른 여행자인 여러분이 저와 같은 후회 하지 않으시길..
이 여행이 더 행복한 기억으로 남겨지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이야기들이 유리님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쁩니다! *^_____________________^*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의 표정이죠)
우리의 여행은 시간은 짧고.. 또 순식간에 지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가 일상생활을 하죠..
그러다보면 이 여행의 기억이 점점 흐려져가고.. 온전하지 않다보니
이 여행을 떠올릴 수 있는 무언가는 사진과 함께한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진을 보면 그 날의 분위기, 내가 입었던 옷, 그 날의 특별한 추억들..
이런 것들이 문득 새록새록.. 떠오르고 이 기억들이 우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다행히도 제가 하고자 했던 것들이, 제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잘 전해진 것 같아 기쁩니다. 그리고 유리님이 너무나 잘 즐겨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소중한 글을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쓰며 저도 그 순간이 참 그립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일상도 언제나 여행처럼 소중한 행복한 시간이기를 바라며 이만 인사드립니다.
-로마에서 문경림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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