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지원님!
미안해요! 답글이 조금 늦어졌네요!
이렇게 지면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저에게 주셨어요!ㅎㅎ
헤어지고 나서 많이 걱정을 했습니다!
여행을 잘 마무리하고 계시는 지도 궁금 했고요.
한편으로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 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면 그리 걱정 안해도 될거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제는 마음편한 내집으로 잘 들어 가셨다는 카톡을 받았을때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웃을수 있는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그때는 실로 많이 당황 하셨을 건데 잘 대처 하셔서
앞으로는 어떠한 일을 만나도 의연하게 대처 하실수 있는 큰 인생의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특히나 이방인의 땅에서 이런 경험은 더더욱 크게 나에게 교훈이 되겠지요!
돈으로 살수 없는 값진 교훈~~ 그게 여행인가봐요!
저야 당연히 해드려야 될 일을 해 드린건데 이렇게 감사한 글을 주셔서 참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저도 지원님을 만난게 참 행운 이었습니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 참으로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냥 "지나가 버린 일"이이라고 넘어가도 되는 일 인데 이렇게 힘을 주시는 글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앞으로도 여행자들의 든든한 안내자로 부지런히 살아가렵니다! ㅎㅎㅎ
지원님도 꿈꾸는 일들 잘 이루어 가시길 바랍니다.
함께해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로마에서 박형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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