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화님^^
잘 지내고 계시죠?
뜨거웠던 7월의 이탈리아 여행은
잘 마무리 하고 일상으로 돌아 가셨죠?
여름의 뜨거운 열기속에서 현화님과 함께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몰려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 시간이였죠?
거장들의 이야기와 작품을 보고자
하루에서 몇만명씩 오는 바티칸입니다.
500년전 변화의 바람속에서 그 시대를 살아가며 쏟아 냈던
삶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곳이기도 하죠^^
가까이 그들과 숨결을 같이 하며
작품을 통해 만남을 가진다는 것이 참 특별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할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뜨거운 여름,
뜨거웠던 그들의 삶과 우리의 만남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다음번을 기약하셨죠?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 가득 채워 놓고 있을게요.
다음엔 하루 종일 구석 구석 한번 돌아 보아요~
이제 이 여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남은 여름날도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 드리며
저는 다음 어느날을 기약하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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