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가이드 하셨던 분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투어를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프라하 투어는 남편과 4년전 10월에 왔었는데 이번엔 둘째딸과 오게 되었어요. 그 때 네포묵 동상을 만졌던거 같은데 저도 프라하에 이렇게 다시 올줄은 몰랐었답니다.
같은 투어였지만 동선은 조금 달랐고 이번엔 드보르작과 스메타나, 무하의 무덤을 갔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때때로 어울리는 음악을 들여주셔서 들썩이며 흥얼대며 즐겁게 투어했어요.
혜미 가이드님, 좋은 경험 많이 하시고 그 때 누릴 수 있는 자유와 도전 마음껏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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