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부러웠던, 또 멋졌던 박영수 님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찾아주신 날 오르세 미술관을 찾은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요.
그 많은 사람들이 보기위해 모여든 작품들 우리 손님분들께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는 오직 한 생각으로 투어를 마무리 했던 날입니다.
그런 복잡하고 힘들수도 있던 날에 박영수 님이 함께 계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그룹에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분들이 함께해 주셨어요. 가족, 커플 ... 그리고 혼자 파리를 찾아주신 박영수 님!
아이들도 챙기고 가족들도 챙기며 혼자 오셨음에도 가이드 이야기에 계속 귀기울여 주시던 박영수 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한 그룹에 최대 고객수가 25인 이지만, 모시는 가이드에겐 한 분, 한 분 이세요.
찾아주신 어떤 고객에게나 소중한 시간이기에 한 분도 놓치지 않고 같은 정성으로 모시기위해 늘 마음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자라지만 그런 가이드의 노력 예쁘게 보아주시고 투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역시도 (아이들은 혼자 놀게 두고) 박수영 님처럼 멋지게 혼자서 여행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그 어떤 순간보다 귀하고 또 어려운 나만의 여행에 프랑스 자전거나라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혼자 혹은 소중한 분들과 파리 다시 찾아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류은혜 가이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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