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어머니 윤주화 님 안녕하세요,
우리우리 잘생긴 준석이에게도 인사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엇이든 힘들거나 특이한 사건이 있으면 그 일은 오랜동안 기억에 남지요.
파리가 2000년 만에 가장 더웠던 시기 파리를 찾아주시고 그 덕분에 쾌적한 여행을 하시지는 못하였지만
준석이와 두 분께는 또 잊지못할 파리에서의 시간을 오랜동안 기억하게 할 일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세 가족분들이 어렵게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여행에 프랑스 자전거나라와 함께해 주시고
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각 투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함께하신 시간을 이렇게 긍정적인 후기글로 가이드와 공유해 주시니 우리들은 고객분들의 응원에 에너지 충전하여
찾아주시는 또다른 고객분들에게도 즐겁고 알찬시간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이어 오르세 미술관에서도 준석이 그리고 두 분을 두 번 모실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더불어 미술에 큰 관심이 없던 준석이가 모자라지만 저와의 시간을 보내고 조금이나마 흥미가 생겼다면 가이드에겐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결코 어렵지 않고 충분히 흥미로우며 무엇보다 우리 준석이가 앞으로 커가며 여섯 시간 박물관에서 본 작품들로 인해 조금이나마 아이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는 바램으로 투어하였습니다.
귀기울여 들어준 준석이에게 고마웠다고, 기특했다고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랑스 여행 중 쌓으신 추억으로 즐거운 나날 이어가시길 바라고
더운 여름 늘 건강 유의하세요!
파리에서 또 모시겠습니다! ^^
류은혜 가이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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