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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하고 적어 봅니다!!!
작성자 류장훈 등록일 2019-08-12
구분 투어상품
[ 이탈리아 바티칸 퍼펙트 투어(전일) ]
조회수 4,392
    작심하고 적어 봅니다!!!
 놀라지는 마시고 좋은 마음에 감사하여 고마움의 글을 적게 됩니다.
 올해(2019년) 우연하게 자전거 나라를 통하여 로마투어를 4월 8월에 두 번 하게 된 사연을 먼저 이야기 하며 투어의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에게 로마는 2014년 7월, 가족 4명(아이 2명,부부)이 자가 운전으로 이탈리아 일주(밀라노-로마-포지타노-포자-산마리노-베네치아) 경험이 있어, 예전에 거주한 곳 같은 느낌의 도시로 14년 이후부터 이탈리아 특히 로마 그중에서도 바티칸에 대한 감흥은 항상 새로웠습니다.(제가 카톨릭 신자는 아닙니다.)
 그런던 중 올해 저와 48년간 긴 여행을 같이하신 아버님을 이별하게 되어, 아버님의 행사를 잘 치르고 나서 4월에 문득 어딘가 가서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보고 나를 다시 돌아보고 싶어 도시가 아닌 사람과 같은 느낌의 로마를 방문하여 바티간 투어와 로마전용버스 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 4월 12~13일 가이드 김혜진 선생님
 저는 항상 자전거나라 가이드님은 선생님이라고 호칭 합니다
 -(왜냐면 투어를 받고 나면 내가 유명 인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들은 듯 한 느낌)
 4개월 전 이지만 아직도 생생 하네요 바티간 투어와 로마전용버스 투어 시 하나하나 집중하고, 무언가 새롭게 하나라도 더 알려 주시려고 설명하시는 선생님 같은 모습에서 느끼는 감정은 정말 뭐라고 설명 할 수 없으며, 나는 왜 이런 열정을 가지고 있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 마저 생긴다고나 할까?
 바티칸 투어 마지막 베드로광장에서 오늘이 마지막 투어라며 진상손님이 있어서 투어 가이드에 정이 떨어져야 하는데 오늘 투어가 너무 좋았다고 하는 말에 갑자기 머리를 한데 맞은 듯 한 느낌 ....
 우연히 다음날 로마전용버스 투어에서 또 한 번 마지막 강의를 듣기는 했지만, 바티칸투어에서 느끼지 못한 마지막 투어의 느낌은 4개월이 지난 지금도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잊을 수 없으며, 마지막으로 스페인광장에서 헤어질 때 얼마나 아쉽던지, 새로운 꿈을 향해 공부를 위해 다시 새 출발 하는 인생 후배에게 축하드려야 한다고 하는데,
 마치 내가 우리 아버지를 새로운 곳으로 보내고 방황하는 나의 마음 이라고 할까, 나 역시 아버지와 이별을 했는데 로마에서도 회사와 이별하는 가이드를 만나다니..... 다시금 자신의 미래를 위하여 새 출발을 하시는 김혜진 선생님 건승을 기원합니다.   



  ▣ 8월2일 바티칸 전일 투어 가이드 박채림 선생님
 가이드 선생님을 보는 순간 어디서 많이 본 듯하여 모임장소에서 한참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누군지 찾았습니다.
 예전 4월 바티칸전일 투어 시 김혜진 가이드님과 같이 다니시며, 배우시던 가이드님 이란 기억을 나는 모임장소에서 알 수 있었고, 조금은 실망을 하였습니다.(왜냐면 수습가이드님 이여서 좋은 강의는 들을 수 없겠구나)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불안감은 안도감을 넘어 만족감으로 바꾸어 가고 있었습니다. 어케하면 이렇게 설명을 잘 할 수 있을 가 청출어람(靑出於藍) 이구나 하는 숙어가 생각나면서 저 역시 조직생활을 하는 직장인으로 내가 직접 자전거 나라 직원 체험 교육을 하고 배워서 우리 직원들에게도 횡단전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출발 파이팅 하시고 멀리서 항상 건강·행복 하세요.
  


   ▣ 8월3일 남부환상투어 가이드 윤주희 선생님
  남부환상투어 장소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한시도 쉬지 않고 계속 오늘 투어 내용을 이야기 하고 알려 주시는 모습 마치 예전에 답사 갈 때 선생님의 모습이 생각나 잠시나마 20년 전으로 돌아가 옛 추억(되 돌이킬 수 없는 그리움)이 생각나게 만들어 주어 고마웠으며,
  폼페이 투어 시 우리들은 그늘에 위치해 주시고 본인은 뜨거운 햇살 아래서 더위도 개의치 않고 설명하는 모습, 포자타노에서 배를 타고 살레르노 항구로 향하는 배의 선두에 앉아 설명하는 모습은 마치 전쟁을 마치고 귀국하는 오디세우스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쉼 없는 열정에 다시 한 번 갈채를 보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여행의 피로함으로 모두 잠든 사이에도 버스 안전운행을 위하여 본인의 피곤함은 잊고 버스에서 항상 긴장하고 준비하는 모습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하고 근무하는 저 같은 직장인에게 본받을 만한 모습에 너무나 존경스럽고 감사드리며, 투어 14시간 동안 너무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 다시금 찬사와 더불어 갈채를 보냅니다.

 

PS:
 저는 언젠가 우연히 2012년 12월 겨울(폭설이 내렸던 기억)에 파리에서 처음으로 자전거나라를 만나게 되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유럽의 여러 나라 자전거나라와 가이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만난 가이든 선생님들은 모두가 똑같이 하나같이 열정과 진심으로 강의를 하고 계시고, 저는  이런 자전거 나라 사이렌의 유혹에 사로잡혀 자전거나라를 기회가 되면 무조건 만나게 되었고, 투어 후에는 유명 인사를 초빙하여 좋은 강의를 받은 느낌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가서 한동안은 열심히 생활을 했지요(시간이 지나면서 또다시 게을러지고).
 그러면서 이런 조직 운영이 어떻게 가능할까 하는 궁금증을 계속 가지고 있다가 이번 여행과 그동안 투어 경험으로 해답을 찾았습니다. 그건 직원의 열정(윤주희선생님의 채용과정을 듣는순간)과 CEO의 직원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느껐고, 이런 열정과 진심어린 사랑이 영원하길 기원 합니다.
 모든 것이 생물 같아서 생·노·병·사가 있는데 자전거 나라는 영원한 자전거 나라가 되길 바라며 나역시 20년 후 손자를 데리고 자전거나라를 경험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여름을 보내는 입추에 유로자전거 나라를 좋아하는 1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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