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너무 잘맞춰(?)...
모나리자 대란때 딱 루브르를 가게되어
가기전부터 뮤지엄패스 입장 불가 소식에.. 너무 고생한 여행자들의 글을 보며 인파에 치여 고생만 하는건 아닌지.. 걱정했었지요..
하지만, 역시 유로자전거나라..
너무 쉽게 그룹입장이며..
사람이 몰리면 바로 동선 바꿔주시며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는 덕분에..
알차게! 사람들 인파에서 길 안잃어버리고 여유롭게 설명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모나리자에 몰린 인파에 힘들어하기보다 그 시간을.. 사진을 찍어 역사의 한장면으로 이야기로 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너무너무 많은 그 작품들을 다 볼 수 없지만
개별적으로 왔다면 그냥 슥 지나쳤을 작품들도 짚어주시고, 생각하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베르사유투어때도 뵙고 또 뵙게 되니, 더 반가웠구요~
비오는날 루브르안에서 날씨걱정없이 좋은시간 보내게 된 것도 유로자전거나라와 함께한 행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에게도 이 행운이 전해졌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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