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강경원 가이드입니다 ^^
우리가 사흘 전에 갔던 몽생미셸 투어,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니 참 다행이에요 ^^
가는 길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참 걱정 많이 했습니다. 에트르타, 옹플뢰르는 오후 네시까지 소나기가 예정되어있었고요.
하지만 웬걸! 내려서 우리가 걷던 시간엔 선글라스를 안 가져온 걸 후회할 정도로 날이 너무너무 좋았죠.
옹플뢰르에서 같이 먹었던 골뱅이, 황새치라따뚜이도 참 맛있었어요.
좋은 분과 좋은 곳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참 좋았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곳에서 뵐 수 있겠죠.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다음엔 사모님도 함께 오셔요.
이번엔 일정상 먼저 한국으로 가셨다고 했지만, 그 땐 두분과 함께 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뵈어요. 그게 어디든지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날이 너무 좋은 파리에서, 강경원 가이드 올림.
ps. 강동원은 아니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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