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영은님
체오 레알팩을 함께하였던 김성수 가이드입니다.
여행을 마치시진지 2주가 흘렀음에도 잊지않고, 안부 인사를 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31명의 함께하셨던 모든 손님들이 님의 말씀대로 너무나 좋은 분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저 또한 즐거운 시간이었고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수 있었네요.
이 글을 통해 함께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네요.ㅎㅎ
다소 많은 분들과 함께하다보니 우리 가족분들과 특히 따님과는 몇마디 이야기도 채 나누지 못한거 같네요.
항상 정해진 일정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투어때 외에는 손님들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못해
개인적으로도 제일 아쉬움이 많네요.
앞으로 이런 부족한 부분을 더 채워나가도록 노력해야겠네요.
흔히 중2병이라며 한참 사춘기에 접어든 시기에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너무나 조용하고 순수해보였던 따님과 어머님이
함께한 이번 여행이 두 분께 오랜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회자될 추억의 시간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추억속에 저도 함께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네요.*^^*
따님을 모시고 여행을 하신 어머님께도 칭찬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언젠가 시간이 지나 다시 뵐수 있기를 기원해 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