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별 5개에 3개 정도 입니다.
엄청 좋은것도,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하면 좋은 정도?
좀만 더 찾아보면 요즘 인기많은 다른 투어 있습니다.
우선 가이드투어 특성상 가이드를 잘 만나야 투어의 90%는 만족할 수 있습니다.
저는 ㅎ.. 저랑 맞지 않는 가이드를 만난것 같아요.
가이드 투어를 여러 업체에서 다양한 지역에서 해 봤는데요,
투어 대상이 즐겁게 여행 온 여행객이기에 개인적으로 차분한 스타일 보다는
같이 방방 뛰며 좋죠?? 이쁘죠?? 멋있죠?? 하면서 텐션 업 분위기 업 시켜주시는 분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만난 가이드님은, (누구인지는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아나운서같은 일정한 목소리톤, 중간중간 기억이 안나신것이겠지만 말 중간중간의 어색한 멈춤과 정적, 소수만 웃는 약간 어색한 유머..
마지막으로 불만족스러운 태도.
난 가이드'님'이고 무지한 너희를 위해 내가 친히 알려주는 것데 넌 잘 들어야해!!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설명하실때 귀로만 듣고 사진찍고 있으면 빤--히 쳐다보시더라구요.
가이드의 말에 약간의 의문을 표하거나 그러면 표정이 안좋아지시더라구요.
가이드의 설명의 경우,
저는 전공까지는 아니지만 관련 수업을 듣고 여행을 와서 그런지 가이드의 설명이 꼭 필요한, 그렇게 유익한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아는 내용 다시 복습 + 재밌는 일화 플러스 알파 정도였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설명은 재밌게 들은 것 같습니다.
(+중간에 점심시간이 있습니다. 낯가리시는+혼자 오신 분은 좀 난감할 수 있습니다. 낯만 안가리시면 다른 분들이랑 껴서 드세요)
여름 바르셀로나는 매우 덥습니다. 도보 보다는 버스투어 권장하고 버스투어보다는 다른 수단을 이용한 투어 추천드립니다.
다른 가이드 투어에 비해 불만족스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따져보니 최악은 아니고 딱 별3개 정도였네요.
그 전에 한 투어들의 만족도가 너무 높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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