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한 가이드님과 함께했습니다.
폼페이 유적지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물 마다의 의미를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그냥 갔다면 의미없는 돌덩이였겠죠.
소렌토 전망대는 다른 투어팀들로 너무 붐벼서 일찍 나선게 아쉬웠습니다.
포지타노에서는 해변에서 잠깐 물놀이 하고 유람선을 탔는데
라디오 DJ신줄 알았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어울리는 음악.. 아이들도 이어폰을 계속 끼고 있더라구요.
이동시간이 길어 실제 투어시간은 짧았지만 로마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엔 최선이었던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일정은 로마 ->소렌토 전망대->포지타노 전망대(납작 복숭아)->포지타노 휴식-> 유람선->살레르노
->로마복귀(도시락) 입니다. 참고하셔요.
버스 자리 관련해서, 확실히 오른쪽 자리가 경치보기 좋습니다.
6시 50분이 모이는 시간이지만 많이들 빨리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포지타노 근처 해안도로 갈때 버스를 갈아타는데, 현재 앉은 자리 그대로 앉도록 안내해주십니다.
바티칸에 이어 남부투어를 유로자전거 이용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이탈리아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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