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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님 안녕하세요. 김성모 가이드입니다.
작성자 김성모 가이드 등록일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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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동굴플라멩코와 알바이신 야경투어 ]
조회수 3,722
안녕하세요 유정님!
잘 지내시나요? 김성모 가이드입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라나다도 잘 있고요.
태양의 나라, 스페인.
가을을 기다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
 
유정님은 제 기억에 잘 남아 있습니다. 안 그래도 이 후에 알함브라 궁전은 잘 다녀오셨나, 여행은 잘 하고 계시나, 생각이 들었는데 여행을 잘 마치신 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위에도 언급했고, 유정님도 느끼셨듯이 스페인의 여름 햇살은 참 뜨겁습니다.
하지만 저녁이 되며 해가 떨어지고, 달이 떠오르면 언제 그랫냐는 듯이 선선해지죠.
 
달빛, 별빛 아래에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그라나다 야경투어가 시작됩니다.
 
‘그라나다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낮에는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이 있다면,
밤에는 뜨거운 열정의 플라멩고가 시작되죠.
 
그들의 한과 열정이 녹여져 있는 플라멩고를 보다보면 내가 스페인에 왔다는 것을 새삼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가 끝나면 달이 차오르고, 전망대에서 시내와 알함브라 궁전을 볼 수 있죠.
 
전망대에서 불이 켜진 시내와 알함브라 궁전을 보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하루를 정리할 수 있죠.
그렇게 전망대에서 감성에 빠진 뒤 알바이신 지구, 골목길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다음 날 유정님께서 알함브라 궁전을 다녀오셨죠.
알함브라 궁전은 어떻게 기억에 남으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 플라멩고 그리고 야경.
 
그라나다의 하나하나가 유정님께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좋은 기억은 언젠가 유정님을 다시금 스페인으로 이끌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더불어 언젠가, 어디선가 다시 뵐 날도 오겠죠?
 
언젠가 다시 올 그 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먼 그라나다에서 기원합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19년 7월 29일 월요일 밤.
 
소중한 인연으로 다가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 그라나다에서 김성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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