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의 여행이라 돌아보고 먹고 만 하기에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느끼던 참에
오혜미 가이드님과 함께한 문화투어는 '의미'를 더해준 여행의 양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생각지도 못했던 비셰흐라드의 스메타나와 드보드작 무덤에서 들었던 그들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적막한 무덤을 단숨에 반짝이는 곳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가이드님의 개인적 경험과 엮어서 해주신 프라하의 이야기들은 더욱더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10여일 있었던 유럽여행 중 프라하가 가장 좋았다고 이야기할 정도였습니다.
단순한 가이드가 아닌 문화예술 관련 이라는 '유로자전거나라' 가이드 투어의 매력을 충분히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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