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윤성님!
8월 13일 화요일 오후 샤넬 매장앞에서 만나뵌 윤성님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되네요~
카메라를 들고 혼자 여행하시는것 같아 바로 미켈란젤로 광장 다녀오셨냐고 물어봤지요~ 생각지도 못한 새벽 타임! 저도 언젠가 시간이 되면 새벽에 한번 올라가 보고 싶네요!
이미 메디치가문과 피렌체에 대해서 준비를 해주셨군요~ 피렌체하면 메디치죠!
사실 투어 중 카메라로 많은 그림들을 담으실줄 알았는데 오히려 묵묵히 가이드의 말 하나하나 열심히 들어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피렌체 마지막 여행길의 만남이었죠~ 여행의 마지막날이라고 하셔서 제가 다 아쉬웠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그날 만나뵌 분의 얼굴이 다 기억나네요~ 모두 부끄러워 하는 분위기 였지만 그래도 미술관 쉬는 시간엔 사진도 한장 한장 다 담으시고 모든분들에게 감사했던 날이었어요!
윤성님은 또 이렇게 힘이 되는 소중한글까지 남겨주시니 아직 남은 성수기 힘내서 잘 마무리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언제나 윤성님께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피렌체에서 기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피렌체 김경미 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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