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의 첫날을 멋지게 장식해주신 영문 가이드님 잘 계신가요?
저희는 그날 얻은 많은 지식으로 여행을 잘 마무리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석주예주가 영문이모를 여러번 얘기하더라구요 ㅋㅋ "영문이모가 이렇게 말했어~" "영문이모 말이 맞네~"
아이들 배려해서 그늘이나 의자가 있으면 얼른 찾아서 앉아 쉬게 해주시고~
조각상보고 부끄러워 눈을 못드는 석주를 귀엽다며 끝도 없이 웃어주시고~
젤라또를 사주겠다며 아이들 눈이 반짝이도록 기운북돋아 주시고~
지하철에서 다음날 일정을 같이 의논하여 돌아가는 방법까지 미리 알려주시고~
사진을 뒤적일때마다 친절한 마음이 생각납니다
착하고 친절한 최영문 가이드님 늘 건강하시고 밝은 웃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