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30일, 로마 워킹투어에 참여했던 멤버입니다~
13여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늦은 후기를
남기네요!
로마의 여름 햇빛속에 잘 걸어다닐 수 있을까 염려도했지만, 역시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것은 큰 차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이날 투어팀 인원이 9명으로 소수였는데 오히려 인원이 적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이동하기도 좋았고, 예상시간보다 일찍 끝나서 여유있게 쉬기도 했고,
밤에 다시 스페인광장에 와서 투어때 이동했던 경로랑 비슷하게 다시 걸으며 야경도 봤어요~
수신기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로마의 돌길을 걸었던 기억이
새삼 생각나네요~ 참, 그리고 가이드님의 음성이 차분하고 나즈막해서 듣기에 좋았어요^^
언제든 로마가 그리울때 카톡보내면 사진 한장 보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문득 로마가 생각날때 카톡 보낼지도 몰라요
ㅎㅎ
앞으로도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