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님 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8월 5일 바티칸 전일 투어를 하며 그날 하루 홍석님과 지연님과 시간을 보냈었죠. 전일투어이다 보니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홍석님과 지연님께서 유로자전거나라에서 받은 첫 투어를 제가 진행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처음으로 만났던 유로자전거나라의 가이드라니 뿌듯하면서도 특별한 사람이 된 기분이드네요.
유럽과 로마의 역사에 관심이 많으셨던 만큼 그날 투어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두 분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며 정말 재밌고 신나게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이곳 로마에 대한 애정 변치 않으시길 바라면서 로마를 떠올렸을 때 저와 바티칸도 종종 떠올려주세요. 저도 바티칸투어를 하며 홍석님과 지연님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로마에 다시 오셨을 때 꼭 한번 다시 뵙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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