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선미님! ㅎㅎ
로마의 홍경희 가이드 입니다.
먼저 늦은 답변에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글을 한번 놓치다보니 뒤쪽으로 넘어가서 글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ㅜㅜ 허허
이렇게 후기 남겨 빠른 답변을 했어야 했는데 ㅜㅜ 에구
그날 저도 두분과 함께했던 바티칸이 기억에 남으면서 대구에서 오신 따님과 어머님을 뵈면서
저희 어머니 생각나고 푸근하고 그냥 손님과 가이드를 떠나 굉장히 좋았던 하루로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두분이 너무 좋아서 그날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점심도 맛있게 먹고!!
사람이 많을까 힘이 들지는 않을까 걱정했던 바티칸도 너무나 잘 진행이 되어
다행이였던 하루이기도 했죠! ㅎㅎ 그렇게 두분과 오붓하게 바티칸을 둘러보고
좋아하시는 어머님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몇년전에 오신 로마의 기억과
이번에 찾아주신 이탈리아의 기억이 둘다 아름답고 좋은 모습으로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다음날 로마투어와 그 이후로 베네치아 투어까지 투어는 잘 받으셨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후기로 연락을 주셨네요 ㅎㅎ
이제 여기로 여름에서 가을로 슬슬 넘어가면서 계절이 바뀌고 있는데
무더운 대구도 한풀 기온이 꺽여 선선한 가을이 곧 왔으면 합니다!
혹시 다음여행이나 아니면 그냥 제가 가끔 생각나실때 카톡주셔도 되니
이제는 이탈리아에 지인이 있다는 마음으로 연락주세요~~
제가 더 챙겨드리지 못해 아쉬움만 지금도 남네요 ㅜㅜㅎㅎ
어머님한테도 안부 잘 전해주시고 두분도 항상 건강하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또 뵙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 로마에서 홍경희 가이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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