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정원님, 대용님:)
8월6일부터 8월8일까지 스페인 남부2박3일 투어를 통해
스페인을 함께 여행한 백계정가이드입니다.
지금은 귀국하여 일상을 보내고 계실텐데요,
저와 함께 한 시간들 잊지 않고 응원의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함께한 남부 2박3일의 시간들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저에 이야기를 경청해주신
모습에 정원님 모습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첫날, 그라나다로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우리가 여행하는 스페인이 어떤곳인지
열심히 설명드렸습니다.
그리고, 버스안에서 끝까지 저를 밝은
눈으로 바라보며 경청해주시는
정원님을 보며 더 열심히 차분하게
설명드릴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 스페인어와 스페인역사를 설명드리는
시간들도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유일하게
흔들리지 않는 정원님의 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밝게 웃으며 기사분게 Hola라고 인사하는 모습도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오셔서 저를 칭찬해 주시는 모습도
저에게는 정원님과 대용님이 스페인을 온전히
즐기시는 것 같아 저 역시 기분이 좋더라구요:)
제가 선물해드린 인화된 사진 속에 행복한 두분 모습을 보며
가끔 스페인을 추억하며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두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마드리드에서 백계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