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현님 :)
함께 여행했던 김선영 가이드입니다.
즐거운 프랑스 여행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셨군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종일 보내주셨던 맑고 고운 웃음, 따스한 눈빛 모두 기억하고 있답니다 ㅎㅎ
날도 덥고... 소매치기도 많아 예민해질 법한 날인데도 어느 한 분 힘든 내색 없이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참 감사한 하루였지요.
그 시간을 함께 나누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답니다 :-)
다만 아직 다 알려드리지 못한 식당과 디저트집이 많아 아쉬움이 남네요 ㅎㅎㅎ
또 오셔야겠어요!! 그 때에는 제가 비밀스러운 식당들도 디저트 가게들도 모두 탈탈 털어드리겠습니다 :D
그리고 그 때에는 더욱 '멋진(너무 마음에 드는 표현이에요! 멋있다!)' ㅎㅎ
멋쟁이 가이드로 거듭나 파리 곳곳을 그리고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도 안내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겠습니다!
그 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함께 해주셨던 우리 어머님께도 꼬옥 안부 전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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