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덕선 가이드입니다.
이제서야 글을 확인 하고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귀여운 두 아이들도 잘 지내고 있죠?
이제 개학해서 학교 다니고 있겠네요.^^ 꼭 안부 전해 주세요~
로마는 이제 뜨거웠던 여름이 조금씩 힘을 잃고
아침 저녁으로 가을의 향기를 담은 바람이 불어 오고 있답니다.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했는데
막상 가을이 온다니 좀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모든 만남도 이러한것 같아요.
함께 할땐 몰랐는데
막상 헤어지고 나니
그 자리에 그리움으로 채워지는 인연..
여행중 짧은 인연이였지만
지나간 날들의 그리움속에 가족분들의 모습을 담고 있을게요.
언젠가 다시 만나 꺼내 볼수 있도록^^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여행의 추억처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 드릴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