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인필가이드입니다.
이제는 더위가 한풀 꺾인 듯한 바르셀로나에서 까페에 앉아 답글을 쓰고 있습니다.
참 뜨겁고 뜨거웠던 7월의 스페인이었습니다.
프라도 미술관을 시작으로 장장 7일에 걸친 스페인 일주.
처음에는 많은 시간 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즐거워했던 시간들이 어느새 빨리 지나가 버렸네?
할 만큼 시간의 힘이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다녀가신 후로도 저는 또 8월을 맞아 새로운 투어객들과 함께 여정을 보냈으니까요.
같은 공간 속 다른 추억들.
참 재밌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어떻게 느껴질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세분에겐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깨닫는 따뜻한 추억이 아니었을까 지레짐작도 해봅니다.
천금같은 시간을 쪼개어 맞추신 가족여행!
저희 스페인자전거나라를 선택하여 주셨음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이끌리는 상품을 개발하여 스페인의 매력을 또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더위가 식는다는 처서가 지났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또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백인필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