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가이드님~
1박2일 남부투어 출발하는 날...
알람소리를 못 듣고 쿨쿨자다 집합시간도 훌쩍 넘기고ㅠ
가이드님의 여러통 부재중 전화를 보고, 식겁해서 반정신줄 놓고 아이 둘과 뛰어 간 민폐캐릭터 서진, 도연이 엄마에요^^
너무 지각해서 당황한 저희가 버스에 도착할때쯤 밖으로 나오셔서 환한 미소로 반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약 20여분간 짜증내지 않고 기다려주신 일행 분들께도 매우 죄송함과 동시에 감사함 그 자체였구요~~
가이드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배려 덕분에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갑니다. 막내 11살 도연이를 살뜰하게 챙겨주시고, 더운날씨 투어 진행중에도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설명해 주시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었네요...
아이들과 두번째 유럽 자유여행인데 그때마다 항상 유로자전거나라를 이용하여 재밌고 알찬 추억 많이 만들어 가고 있어요^^
김보연가이드님을 비롯하여 제가 여행할때마다 도움받은 많은 자전거나라 가이드님들 모두 모두 감사하구요~
다음에 유럽여행을 또 오게 된다면 고민없이 유로자전거나라 현지투어를 활용할꺼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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