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리님,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 저의 생일이었는데, 생일선물 같은 우리 혜리님을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먼저 사진찍자고 해주셔서 사진까지 남겼던 감동적인 순간!
잊을 수가 없었는데 또 다시 후기에서 뵙게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그때 같이 오셨던 수미님과 까를교는 잘 다녀오셨나요?
저는 그 다음날 우연히 수미님을 만나 인사를 드리기도 했답니다. 여행에서 만난 인연으로 하루종일 함께 행복한 시간 만드신 것 같아 너무 보기좋았어요. 그리고 저 또한 우리 두분을 만나 에너지를 얻어 행복했습니다.

저에게는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좌우명이 하나 있습니다. 내 이름 석자가 명품이 되게하자는 것인데요. 스스로를 갈고 닦아 내 자체가 가치있는 명품 같은 사람이 되자는 의미에요. 혜리님의 후기 덕분에 제 좌우명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를 가치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최선을 다해 좋은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름다운 프라하에서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유럽여행이 진행중이실 것 같은데요.
남은 여행도 즐겁게!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로자전거나라 오혜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