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차에 올라타서 마이크를
잡는 순간에서 부터-궁전에서까지
숨가쁘게 엄청난 속도로 다양한 이야기를
내뿜다시피 해주시고,
어렵지 않고 쏙쏙 이해되게
딕션도 너무 좋으셔서 라임만 맞추시면
가이드계의 넉살로...
고흐의 동네갈때도... 한시간동안
고흐의 일생에 대한
진짜 쉬지 않는 그의 마이크는 정말
브레이크가 고장난 에잇톤트럭입니다.
정말 졸면서 죄송하고,
고흐 마을 도착해서 얼굴보고
???겸언쩍었던건 고딩시절 담임쌤이?????
후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정말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같이갔던 남편도 너무 좋았다며,
왜 박물관투어는 신청안했냐는
머쓱한 핀잔도 들었습니다.
참 잘 들었습니다!
다음에 빠리에 또 간다면
다른 투어에서 한번 또 뵐수 있?????기를요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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