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버스투어 참여했던 부부입니다.
전날 체코 도착 후 캐리어가 도착 안해서 호텔에 있는 샴푸로 세수하고 꼬질꼬질한 상태로 투어를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었는데, 투어 갔다오길 잘한 것 같아요.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역사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사진도 엄청 찍어주셔서 즐거웠어요.
사진 보니까 저희 부부 정말 꾀죄죄 하더라고요 ㅎㅎ
캐리어 걱정 때문에 중간중간 멍~ 했었는데 이동중에 틀어주신 음악 들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추천해주신 식당에서 점심도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헤어질 때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서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우산이 없어서 비맞으며 호텔까지 걸어갔.. ㅠㅠ)
유럽 여행의 시작을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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